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(문단 편집) ==== 1월 13일 1차 공판 ==== 2021년 1월 13일에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. [[http://news.jtbc.joins.com/article/article.aspx?news_id=NB11987002|#]][* 기사에는 "법원뿐 아니라 검찰에도 진정서가 이어져, 검사가 직접 법원에 진정서를 내기도 했습니다."라는 서술이 있는데, 검사 개인이 진정서를 낸 것이 아니라 검찰에 제출된 진정서를 검찰이 법원으로 추송(追送)한 것으로 보인다.] 이 공판에서 검찰은 양모의 공소장에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삼고, 기존의 아동학대치사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돌리는 [[공소장]] 변경 신청을 재판부에 제출했다.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2137575|#]] 쉽게 말하면, 우선 재판에서 살인죄 인정 여부를 가지고 다툰 다음에, 법원이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,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하여 달라는 뜻이다. 이에 대해, 양모 [[장하영]]은 '''아동학대 및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다.''' 양부모 측 변호인은 "아동학대치사를 부인하는데 어떻게 살인을 인정하나. 당연히 부인한다"라며, "(공소 제기된) 죄 중에 몇 개는 인정했고, 아동학대치사도 당일 학대가 있었던 것은 인정하는데, 그로 인해 사망했는지는 모르겠다(는 입장)"이라고 전했다. 그러면서 "피고인과 얘기해 본 결과 본인이 때렸을 때 맞았던 부분과 상관 없는 부분의 골절은 인정하지 않았다"며, "늑골이나 이쪽 부분은 때린 부분이랑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다쳤을 수 있는데, 다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도 때려서 다친 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이다. 수차례 진술을 했었다"고 덧붙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79&aid=0003454657|#]] 한편, 양부는 '''신변에 위협을 느껴'''[* 양부는 불구속 상태였을 때 이미 신원까지 다 드러나 버렸다. 그러므로 매체를 통해 단단히 격분한 시민들의 민심에 위협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.] 변호인을 통해, 법원에 신변보호조치 요청을 하였으며, 재판 당일에는 격노한 시민들을 피해 미리 법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. [[https://www.hankyung.com/society/article/2021011372747|#]] 일부 시위대는 법원 출입구로 들어가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. 또한 재판이 끝난 후에는 양부가 탑승한 승용차[* [[BMW]] 차량으로, 정확히는 [[BMW 5시리즈/7세대#전기형 (2017년~2020년 3분기)|BMW 5시리즈 7세대 전기형 모델]]이다.]를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가로막아서기도 했으며, 격한 항의와 발길질, 그리고 눈뭉치 투척이 이어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001&oid=015&aid=0004482985&rankingType=RANKING|#]][* 참고로 양부모가 정인이의 장례식에 쓴 비용은 무료 장지에 고작 3,000원짜리 액자 비용 뿐인 것에 비해, 재판 때 양부가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걸 보고, 네티즌들은 "그런 값비싼 차를 타면서 정인이에게는 밥도 제대로 먹이지 않은 거냐"며 거세게 비판했다.][* 양부는 2021년 1월 23일 [[그것이 알고싶다]]와의 인터뷰에서 "나는 학대 정황을 몰랐으며, 주변에서 진작에 알렸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다."라는 뉘앙스로 하소연하였다. "이렇게 되면 저희 첫째(친딸)는 어떡하고, 주변 사람들은 왜 (학대 정황이 보였을 때) 저한테 그런 얘기를 안 해줬을까요? 지금은 다 진술하면서." 이에 대해 "친딸을 방패삼아 면피하려고 한다"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25&aid=0003072123|정인이 양부 "그땐 내게 왜 말 안해줬나, 지금 다 진술하면서"]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